LG아트센터, 강서시대 열린다
LG아트센터, 강서시대 열린다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10.20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 역삼 떠나 내년 강서 마곡에 재개관
내년 10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개관하는 LG아트센터. <LG아트센터>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LG아트센터가 GS그룹 셋방살이를 끝내고 LG사이언스파크가 있는 마곡지구로 자리를 옮긴다.

심우섭 LG아트센터 대표는 20일 온라인으로 열린 ‘역삼 마무리 및 마곡 이전 기자간담회’에서 “LG아트센터가 22년만에 역삼 시대를 마감하고 내년 10월 마곡 지역으로 터전을 옮긴다”며 “마곡은 잠재력에 비해 문화 예술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 이면에 있는 기회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LG연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LG아트센터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LG강남타워(현 GS타워)에서 2000년 개관했다. 2005년 LG그룹과 GS그룹이 분사하면서 LG아트센터가 위치한 LG강남타워는 GS타워가 됐다.

그동안 LG아트센터는 공연장을 임대 형태로 운영해왔다. 이번에 LG그룹이 마곡지구에 연구개발 시설인 LG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면서 LG아트센터도 이전하게 됐다. 올해 초 개관 예정이었으나 공사 지연 등을 이유로 미뤄졌다.

마곡지구 내 LG아트센터는 공공기여 시설로 건립이 추진됐다. 서울시에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20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