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9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국립무형유산원, 9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8.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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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과 함께 즐기는 공개행사 전국 각지에서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 뉴시스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9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총 21건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관람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총 13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돼 있다. 궁중음식연구원에서는 조선시대 궁궐에서 차리던 음식을 재현한 ‘조선왕조궁중음식’ 연합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는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나쁜 기운을 춤으로 풀어내는 ‘살풀이춤’ 연합 공개행사가 열린다.

성균관 대성전에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 의식인 ‘석전대제_추기’, 사직단에서는 땅과 곡식의 신에게 드리는 국가적인 제사인 ‘사직대제’와 조선시대 제사를 지낼 때 무용과 노래와 악기를 사용해 연주하는 음악인 ‘종묘제례악’의 연합 공개행사가 열린다.

강원도 강릉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대표적인 영동농악의 하나로 농사의 고달픔을 잊고 서로의 화합과 마을의 단합을 도모하는 ‘강릉농악’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전라북도 임실군 청웅 전통한지공방에서는 닥나무를 주재료로 고도의 숙련된 기술과 장인의 오랜 경험으로 전통 한지를 만드는 ‘한지장’ 공개 행사가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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