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진기주, 위하준 주연의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가 국내 영화 중 예매율 1위 기록을 이어가며 극장과 티빙을 통해 동시 개봉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미드나이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10%의 예매율을 보이며 예매율 순위 2위에 올랐다. 전체로는 ‘블랙 위도우(43.5%)’에 이어 2위며 국내 영화 중에는 1위다.
미드나이트는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진기주)가 살인사건을 목격하면서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깃이 돼 사투를 벌이는 추격 스릴러다. 개봉 전부터 완성도 높은 추격 스릴러인 동시에 소통 단절이라는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아 영화계와 관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작품이다.
한편, 이달 23일 개봉한 ‘발신제한’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드나이트가 흥행 복병으로 급부상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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