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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다방 “지난해 허위매물 신고 부산이 가장 많아”
다방 “지난해 허위매물 신고 부산이 가장 많아”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2.1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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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4구(관악‧구로‧금천‧동작)·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천안·대전 순
분기별 허위매물 신고 건수 지속적으로 줄어들어…“긍정적 변화 보여주는 지표”
2020년 지역별 허위매물 신고 처리율. <다방>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해 자사 접수 허위매물 신고량을 분석한 ‘2020년 다방 허위매물 신고 동향 리포트’ 결과 지역별 신고 처리율 중 부산이 78.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에 이어 ▲서울 관악4구(관악‧구로‧금천‧동작) 61.8%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59.4% ▲충남 천안 57.8% ▲대전 55.9%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허위매물 신고 인입량은 주말보다 주중에 신고가 많았다. 특히 목요일이 전체 신고량의 16.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요일 16% ▲월요일 15.9% ▲화요일 15.23% ▲금요일 14.6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말인 토요일(12.68%)과 일요일(8.97%)의 신고량은 다소 적었다. 보통 주말에 방을 보러 가기 위해 미리 주중에 매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허위매물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분기 별로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전체 신고량 중 1분기 비중은 35.24%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2분기 26.59% ▲3분기 23.79% ▲4분기 14.37%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다방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됐던 3분기에 사전 대응 차원으로 자사에서 6~8월 자체 집중 검수기간을 갖고 과태료 부담이 컸던 중개사들도 허위매물을 올리기를 자제한 영향으로 풀이했다.

스테이션3 다방 관계자는 “허위매물 신고 인입량의 지속적인 감소는 관련 법 개정안과 맞물려 중개업소의 자정노력이 더해지면서 다방은 물론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지난해 허위매물 신고 접수가 감소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며, 향후 시스템을 보완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신고 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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