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사장 선임 배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사장 선임 배경은?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12.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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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두루 거친 전문가...세계 톱티어 도약 위한 인사 평가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존림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존림 대표이사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화학공학 석사를 거쳐 노스웨스턴대 MBA를 수료했으며,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와 제넨텍(Genentech)에서 생산‧영업‧개발 총괄 및 CFO(최고재무책임자) 등을 지냈다.  

존림 사장은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3공장 운영을 총괄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존림 사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10년 간 CMO·CDO·CRO 등 전 사업 부분에서 글로벌 세계 1위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서 주요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본격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MO(위탁생산) 사업의 경우, 앞으로도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공장 증설을 지속해 나가면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CAPA 업계 1위 자리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CDO(바이오의약품위탁개발)와 CRO(임상시험수탁)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주도할 핵심 경쟁력이라고 보고, 기술력과 역량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존림 사장은 “지난 10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이끈 혁신 의지와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 협업을 강화해 세계 톱티어(Top Tier)를 향해 도약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업은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인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줄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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