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동면)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친환경 소비활동에도 앞장선다.
이와 관련해 BC카드는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 잡고 전국에 있는 장애인 고용 재활용품 매장 ‘굿윌스토어’에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거나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가 적립돼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주는 신용·체크카드인 그린카드 전용 결제시스템 ‘그린포스(Green-POS)’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협업해 구축한 ‘그린포스’는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카드결제 단말기에서 친환경 인증마크(환경표지, 저탄소, 탄소발자국) 제품을 자동 인식 후 결제 되는 점이 특징이며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하나로마트, CU 편의점 등 전국 4만여개 가맹점에 적용돼 있다.
결제금액 5%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11월까지 2배 적립 이벤트 진행
그린포스가 적용된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재활용품 매장으로 개인, 기업, 기관에서 기증 받은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을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 9개 지점을 운영하며 250여명의 장애인 일자리 제공 및 자립을 돕고 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10% 에코머니 적립 이벤트’를 전개한다.
굿윌스토어에서 BC그린카드로 물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5%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본 적립해 주며 추가로 전 품목에 대해 5%를 특별 적립해 준다.
아울러 BC그린카드로 구매 고객 중 매장별 선착순 50명에게 그린카드 마스코트를 활용한 ‘물범이 텀블러’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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