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도서관 344곳서 '길 위의 인문학' 진행
올해 전국 도서관 344곳서 '길 위의 인문학' 진행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5.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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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가져온 삶의 변화와 마음의 상처, 감염병과 재난에 인문학적으로 대응하는 프로그램 마련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청주충원도서관의 '함께읽기'.<문화체육관광부>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344개 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별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 등을 연계한 '자유기획'(258개관)과 인문고전 독서활동 '함께 읽기'(39개관), 삶을 돌아보는 인문 글쓰기 프로그램 '함께 쓰기'(37개관), 학교의 자유학년·학기제와 연계한 '자유학년·학기제'(10개관)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삶의 변화와 마음의 상처, 감염병과 재난에 인문학적으로 대응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안양 시립석수도서관에서는 문학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마음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 대구 북구대현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온 삶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도서를 출간하는 '푸른빛의 일기' 등을 진행한다.

파주 물푸레도서관과 시흥 목감도서관은 해당 지역 그림책 작가를 통해 지역문화와 인문학을 연계하고 김해 시립장유도서관과 광교 홍재도서관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해방 전후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공식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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