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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1분기 매출 7조1157억원, 영업이익 2365억원
LG화학 1분기 매출 7조1157억원, 영업이익 2365억원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04.2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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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석 부사장 "위기관리와 함께 미래 성장 기반 확대해 나갈 것"
LG화학은 28일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LG화학은 28일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LG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액 7조1157억원, 영업이익 23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8% 감소했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 주요제품의 스프레드 개선과 전지사업 비용 절감을 통한 적자폭 축소, 첨단소재 사업구조·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2분기에는 코로나 및 유가 폭락 등의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효율성 향상 등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철저한 집중, 안정적인 현금 흐름 관리,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 지속 등을 통해 위기관리와 동시에 성장에 대한 기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증권가에 따르면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는 1424억원(에프엔가이드 기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낸 셈이다. 

사업 부문별로 석유화학은 매출 3조6959억원, 영업이익 2426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ABS, PVC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2분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이 있으나 저유가 기조 지속으로 인한 주요 원료의 수익성 회복과 제품 스프레드 개선 등이 전망된다.

전지 부문은 매출 2조2609억원, 영업손실 518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전지 신규 투자와 IT 소형전지의 비수기 진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동 중지 등의 영향 있었으나 비용 절감과 수율 개선을 통해 적자 폭은 축소됐다. 2분기는 코로나19 영향이 불가피하나 자동차, 원통형 전지의 출하 확대와 폴란드 공장 수율 개선 등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074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을 기록했다. IT,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의 비수기 진입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사업구조·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1593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으며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2212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올렸다.

LG화학 1분기 실적.자료=LG화학, 단위=억원
LG화학 1분기 실적.<자료=LG화학, 단위=억원>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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