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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8 18:00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제철, 가동 10주년 맞아 ‘전사적 혁신(HIT)’ 돌입 선포
현대제철, 가동 10주년 맞아 ‘전사적 혁신(HIT)’ 돌입 선포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4.0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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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참여형 혁신으로 수익성 극대화·설비 강건화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HIT' 혁신 계획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발표했다. <현대제철>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제철은 제철소 가동 10주년을 맞아 철강산업 본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추진하는 ‘HIT’ 혁신은 ‘Hyundai steel : Innovation Together’로 슬로건은 ‘혁신의 시작은 작은 개선으로부터’다.

안동일 사장은 지난 1일 임직원 대상 영상메시지는 통해 “장치산업의 미래는 설비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 강건화가 핵심”이라고 말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직원 참여형 혁신계획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부문의 구체적인 방향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성과혁신 활동이다. 조직 내부에 존재하는 모든 낭비 요소와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과제화해 개선함으로써 근원적으로는 회사를 건강하게 만들고 가시적으로는 재무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설비 강건화 활동이다. 대표적인 장치산업인 철강업의 경우 설비에 의해 안전·품질·생산의 결과가 좌우되는 특성상 설비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인적·물적 불합리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이에 대한 근원적 개선을 통해 설비 성능을 복원하고 정밀화,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는 솔선 격려 활동이다. 전사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원과 관리자·선임자들의 솔선수범이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임원·관리자를 포함한 선임자들이 진정성 있는 자세로 혁신활동에 앞장서고 직원들의 혁신활동을 격려함으로써 신바람 나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 활동이다.

안동일 사장은 이 같은 혁신활동의 배경에 대해 “지난 수년간 심화되어 온 철강업계의 침체 기조에 더해 코로나19라는 복병까지 겹치며 전례 없는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혁신활동만이 회사의 미래와 새로운 철강업을 선도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임직원들의 혁신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성과에 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별도의 포상제도를 신설한다. 성과혁신 수행과제 중 예상 효과를 바탕으로 포상 규모를 산정하고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단계별로 심의를 거쳐 포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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