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농협금융 신임 부사장으로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마케팅부문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이 농협은행장으로 선임되면서 공백이 발생한 직무에 대한 후속인사 차원이다.
김 부사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2014년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장, 2016년 수신업무지원센터장, 2017년 인사부장, 2018년 종합기획부장에 이어 지난해부터 마케팅부문장을 맡아왔다.
김 부사장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자격검증 뒤 30일 주주총회 의결로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4월 1일부터다.
김 부행장이 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생긴 공석에는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함 신임 부행장보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2013년 중앙회 기획실 국장, 2015년 농협은행 지점장, 2015년 중앙회 운영혁신추진단장, 2017년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장, 2018년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부터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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