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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2025년까지 글로벌 자산 6조·연순익 1600억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2025년까지 글로벌 자산 6조·연순익 1600억원"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2.12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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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혐금융지주 회장이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NH농협금융>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열고 글로벌사업 핵심가치와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NH농협금융지주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실적으로 자산 6조원, 당기순이익 연간 1600억원을 설정했다. 2019년 말 기준 농협금융의 글로벌 자산은 1조3565억원, 당기순이익은 연간 289억원으로 5년 내 자산 4배, 순이익은 6배 가량 늘리겠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현재 9개국 16곳인 해외 네트워크도 13개국 2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협의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그룹'이라는 농협금융그룹의 비전을 계승하고 새로운 10년의 글로벌 사업 도약을 위해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그룹 차원의 핵심 가치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론 ▲농협금융의 농업금융 분야 강점을 살린 차별화 ▲세계화와 더불어 포용적 현지화를 강조한 글로컬리제이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 생태계 전환에 대응한 디지털 혁신 ▲농협금융의 공익적 위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사회적 가치 등 4대 핵심가치를 제정했다. 전략방향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아시아 중심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IB역량 강화 ▲도전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으로 설정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의 글로벌 사업은 단기적인 성과 위주의 과도한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2020년대를 시작하는 한해로서 올해를 글로벌 사업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삼자"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도 해외 현지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이 최우선임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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