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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금융,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 빅데이터 연구성과 국제학회 등재
신한금융,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 빅데이터 연구성과 국제학회 등재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8.2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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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정보시스템학회서 '머신러닝을 이용한 대용량 금융데이터 피처 생성 방안' 논문 발표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자사가 운영하는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SDII)가 북·중미 정보시스템학회(AMCIS, Americas Conference on Information Systems)에서 '머신러닝을 이용한 대용량 금융데이터 피처 생성 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AMCIS는 정보시스템, 데이터 모델링 분야 최대 학술단체 세계정보시스템학회(AIS)에서 주관하는 컨퍼런스다.

이번에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가 발표한 논문은 금융산업의 빅데이터 연구개발 관련으로, 금융 데이터가 일반 데이터와는 다르게 변수의 비대칭 분포, 분류의 불균형, 발생 빈도의 희소성, 스케일 통일의 문제 등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논문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을 적용할 때 표본 데이터의 속성(feature) 형태에 따라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정확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현상을 발견하고 새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에 따른 실험 결과 데이터 예측의 정확도와 안정성이 향상됐으며,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금융 데이터 모델 개선에 착수해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빅데이터, AI와 같은 기술은 이제 금융권에서 가장 중요한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진정한 금융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충분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신한은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에 맞는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역량이 결집된 전문가 조직(CoE)으로 지난해 3월 지주,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 DS의 실무직원이 참여해 설립됐다.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디지털 신 기술에 관한 그룹 차원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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