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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7:2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르노삼성 노사, 상생선언식 및 2018년 임단협 조인식 가져
르노삼성 노사, 상생선언식 및 2018년 임단협 조인식 가져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6.2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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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24일 부산공장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과 노사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 노사관계 구축을 약속하는 노사 상생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2018년 임단협은 지난 14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4.4% 찬성으로 타결된 합의안을 이날 조인식에서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서명함으로써 최종 마무리됐다.

조인식에 이어 진행된 노사 상생선언식은 르노삼성 노사 관계자와 오거돈 부산시장,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 나기원 르노삼성자동차수탁기업협의회장, 부산시민단체 관계자 등 외부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생선언문에는 앞으로 노사가 협력해 회사의 지속성장 및 고객 신뢰도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사회적 책임 등이 담겼다.

노사는 모두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갈등보다는 화합을 통해 신차 물량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고용 안정성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준수하고 노사 상생을 위한 평화 기간을 마련해 향후 모범적인 무분규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평화 기간을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것은 앞으로 이 상태를 끝까지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특히 이번 상생선언은 쌍용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그만큼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상생선언식은 르노삼성의 변함없는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끝까지 르노삼성을 지켜봐 준 고객과 지역사회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부산공장의 경쟁력 확보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협력을 약속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는 출시 일주일 만에 국내 첫 LPG SUV 모델 QM6 LPe를 포함해 약 1300대의 계약이 이뤄지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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