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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독립투사들이 먹었던 음식 재현한 '독닙료리집' 열어
신한금융, 독립투사들이 먹었던 음식 재현한 '독닙료리집' 열어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6.19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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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돌 기념 이벤트...김구 선생 끼니로 활용한 ‘대나무 주먹밥’ 등 선보여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신한금융은 신한희망재단이 19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기념해 독립투사들이 당대에 먹었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고객에게 선보이는 ‘독닙료리집’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조용병 신한희망재단 이사장이 독립유공자 후손과 한완상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등을 초청해 독립투사들이 즐겼던 식사를 재현해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이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로 진행 중인 ‘호프 투게더,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에 따른 것이다. 

오는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이 식당은 김구 선생이 5년간 일본군에 쫓기던 때 끼니로 활용했다는 ‘대나무 주먹밥’, 여성들의 독립운동 참여를 강조했던 지복영 선생이 평소 즐겼다는 ‘파전병’,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며 외국 각지에서 독립을 지원하던 동포들이 먹었던 ‘대구무침’ 등을 선보인다.

또 매장 한쪽에 당시 분위기를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됐고, 추억의 과자 등 주전부리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결제 땐 20% 현장 할인하고, 신한카드 이용금액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조용병 이사장은 시식회에 참석해 “많은 분이 ‘독닙료리집’을 방문해 수많은 독립 영웅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따스한 한 끼를 나누며, 그분들의 헌신과 열정을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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