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도미니카에 에너지관리시스템 해외 첫 수출
한전, 도미니카에 에너지관리시스템 해외 첫 수출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9.06.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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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K-SEMS 구축 실증사업 추진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있는 PUCMM 대학에서 PUCMM 대학, ESD(한국인이 대표로 있는 현지 전기서비스/건설업체), 제이앤디전자(에너지밸리 입주기업으로 변압기·전류센서·전자제어기기 제조)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효율향상과 비용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제어기술)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있는 PUCMM대학 등과 함께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제이앤디전자 장왕삼 대표, 알베르토 카브레라 PUCMM 대학부총장,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 최상민 ESD 대표.한전
한국전력은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있는 PUCMM대학 등과 함께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제이앤디전자 장왕삼 대표, 알베르토 카브레라 PUCMM 대학부총장,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 최상민 ESD 대표.<한전>

MOU 체결식에는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 알베르토 카브레라 도미니카 PUCMM 대학 부총장, ESD 최상민 대표, 국내 중소기업 제이앤디전자(주) 장왕삼 대표가 참석해 K-SEMS 구축 등 현지 실증 및 기술협력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한전이 우리 중소기업과 협력해 도미니카 PUCMM 대학과 현지 한국기업인 ESD에 K-SEMS를 구축하는 에너지효율화 실증사업이다.

우선 PUCMM 대학과 ESD가 자체 예산으로 건물에 LED·ESS 등 에너지효율화 설비를 구축하면 한전은 K-SEMS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이앤디전자(주)는 계측장비 납품 및 시공을, 바스코ICT(공장용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공급, 신재생에너지상품 도소매)는 K-SEMS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K-SEMS를 도입함으로써 PUCMM 대학과 ESD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도미니카 국가 전력 부하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전 이준호 에너지신사업처장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해외 최초로 도미니카에 실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도미니카의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효율화사업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해외 시장 진출 시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해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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