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쿠쿠전자는 대표 인기 제품 ‘트윈프레셔’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쿠쿠전자의 지주회사인 쿠쿠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71억5000만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7억원, 5억원 늘었다. 이 중에서도 밥솥 매출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윈프레셔는 쿠쿠전자 만의 특허기술인 ‘쿠쿠 2중 모션 밸브’를 통해 초고압·무압 취사가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콩나물밥, 비빔밥, 초밥, 오곡밥, 현미밥 등 건강식을 즐기기에 적합한 밭솥”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식 이외에도 트윈프레셔에는 최대 6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탑재돼 있다. 트윈프레셔의 내솥과 커버는 친환경 소재인 스테인리스로 제작됐으며, 커버는 초간편 원터치 분리형 커버가 적용돼 세척과 관리가 위생적일 뿐 아니라 고온·고압·고스팀 취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증기가 새지 않도록 하는 2중 모션 패킹, 에너지 절약을 돕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 기능도 탑재돼 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트윈프레셔는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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