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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기문의 '힘'...중기중앙회장 역대 최초 3선 기록
김기문의 '힘'...중기중앙회장 역대 최초 3선 기록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9.02.28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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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투표서 이재한 후보 제치고 당선..."당당한 중소기업 만들 것"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36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28일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23·24대 회장을 역임해 역대 회장 최초 3선을 기록했고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28일 결선 투표 결과 김기문 후보가 296표로 이재한 후보(237표)를 제치고 회장직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경제 5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선거로 뽑는 자리인 만큼 개표 막판까지 5명의 후보자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의 이익을 정치권에 대변할 역량을 갖춘 김 회장의 경험이 이번 선거 판세를 갈랐다는 분석이다

앞서 1차 투표에서 김기문 회장은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와 1, 2위를 차지했다. 1차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563명으로 22명이 기권해 유효 투표수는 541명이었다.

1차 투표에서 김 회장과 이재한 대표는 각각 188표와 131표를 득표했다.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119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76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27표 등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배출되지 않아 정관에 따라 1,2위를 차지한 김기문 회장과 이재한 부회장이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3번째 중앙회장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중앙회장 선거에 나온 후보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그는 이어 “당당한 중소기업, 함께하는 협동조합, 일 잘하는 중앙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선거로 갈갈이 찢긴 중앙회 여러 문제점들을 화합으로 뭉치고 중기를 위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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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약력

-1955년 충북 증평 출생

-충북대 경제학 명예박사

-2006년 5월~2008년 5월 초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

-2007년 2월~2015년 2월 중소기업중앙회장(現 명예회장)

-2007년 5월~2015년 8월 통상조약(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위원회 위원

-2008년 12월~2014년 4월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2009년 8월~2015년 1월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2011년 5월~2013년 4월 법제처 국민법제관(중소기업분야)

-2012년 10월~2014년 10월 헌법재판자문위원회 위원

-2013년 7월~2014년 7월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

-2015년 5월~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이사

-2018년 8월~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2016년 5월~제이에스티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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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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