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2-19 18:43 (화)
체인파트너스, 암호화폐 OTC 서비스 출시...전문투자 길 열려
체인파트너스, 암호화폐 OTC 서비스 출시...전문투자 길 열려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2.1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드만삭스 투자사 '서클'과 합자...시범운영 기간 160억원 거래 기록
체인파트너스는 디지털자산 장외거래(OTC)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체인파트너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체인파트너스는 5개월여 시범운영 기간을 마치고 디지털자산 장외거래(OTC)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출시된 이번 서비스는 국내외 법인과 기관투자자, 고액자산가 등 전문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등 디지털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소 5000만원 이상 디지털자산을 대량으로 구매하거나 처분할 수 있으며, 체인파트너스가 지급보증을 서는 디지털자산 보관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하려면 10여 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본인 확인과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철저히 기록을 남긴다. 결제는 대한민국 원화(KRW)와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리플(XRP)·이오스(EOS) 등 디지털자산, 미국 달러(USD), 홍콩 달러(HKD) 등 법정화폐다.

체인파트너스 측은 “디지털자산 산업이 해외의 경우 개인보다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2017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디지털자산 장외거래 서비스를 준비해왔고, 시범운영 기간 160억원의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체인파트너스는 합법적인 디지털자산 취급을 위해 지난해 11월 유럽연합(EU) 가입국인 몰타 정부로부터 최상위 디지털자산 취급 라이센스인 ‘클래스4’를 취득했다. 몰타 의회는 지난해 8월 가상금융자산법(VFA, Virtual Financial Act)을 통과시켜 관련 사업을 합법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