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종합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어린 아이의 독립수면을 돕는 벙커침대, 스마트 조명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독립수면이란 아이가 어른과 함께 했던 잠자리 공간을 떠나 혼자 자게 되는 것을 말한다. 아기가 밤중 수유 없이 잠을 자고, 생리적 현상까지 조절하게 되면 독립수면이 가능한 시기로 본다. 독립수변은 성장하는 아이의 독립심을 기르고, 자존감을 높이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과정이다.

서울수면센터의 한진규 신경과 전문의는 “아이들이 잠을 잘 때 뇌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수면패턴이 서로 다른 부모와 함께 자면 숙면을 방해 받아 아이의 성장발달에도 좋지 않다”며 “아이 연령에 맞는 적정 수면 리듬을 위해 독립수면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독립수면을 하기 전에는 아이에게 충분히 이야기 하고 아이가 잠자는 공간에 대해 애착이 생길 수 있도록 함께 침실을 꾸미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샘의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mall.hanssem.com)에서는 아이가 애착을 가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먼저 조명을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한샘 ‘팔렛’ 조명은 빛의 밝기와 색온도까지 조절 가능해 아이가 활동할 때에는 밝은 백색으로 사용하다가 취침 시에는 색온도를 낮춰 아이의 숙면을 도와줄 수 있다. 한샘몰에서는 썸머세일을 맞아 ‘팔렛’ 단품 방등을 최대 43%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아이가 침대에 애착을 가지면 독립수면이 수월해진다. 한샘 스토리쥬 수납 벙커 침대는 옷장과 책장 등 원하는 형태에 따라 구성이 가능해 작은방에서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벙커 침대는 아이들의 로망까지 실현시켜 줄 수 있어 애착 공간을 형성해 독립수면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까지 기를 수 있다.

한샘 그루 원목 범퍼침대의 낮은 높이와 3면 패브릭 범퍼와 세이프가드는 혼자 자는 아이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또 아이가 어릴 때는 부부의 퀸 침대 옆에 붙여 패밀리 침대로 활용하다가 아이가 자라면 침대만 아이 방으로 옮겨 자연스럽게 독립수면을 유도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수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샘 역시 자녀의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은 물론, 성인들의 숙면을 위한 다양한 가구를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