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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3:3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내일날씨]태풍 솔릭 경로에 쏟아지는 관심과 우려..태풍 솔릭(SOULIK) 점점 북상..광주,서울, 수원 등 직격탄 우려![종합]
[내일날씨]태풍 솔릭 경로에 쏟아지는 관심과 우려..태풍 솔릭(SOULIK) 점점 북상..광주,서울, 수원 등 직격탄 우려![종합]
  • 안득수 기자
  • 승인 2018.08.21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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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안득수 기자]

화요일인 8월 21일 오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2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2일부터 23일까지)

- 전남, 제주도, 경남서부, 지리산부근: 100~25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400mm 이상)
- (23일) 서울.경기, 강원, 충남, 전북, 서해5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 (23일) 경남동부, 경북, 충북: 30~80mm

기상청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24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상 강수량이 늘어날 수 있고, 태풍의 북상 속도와 위치에 따라 예상 강수량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모레(23일)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오늘과 내일 등 당분간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현재,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과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3~6℃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모레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 기온이 오르겠고,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일부 서쪽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 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태풍 현황과 전망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오늘 15시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5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3m/s(155km/h))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km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22일) 15시경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 내일부터 24일 사이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육상에서는 최대순간 풍속 20~30m/s(72~108km/h) 내외, 일부 해안과 산지에는 40m/s(144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옥외 시설물이나, 가로수, 전신주, 공사현장의 구조물 붕괴 등 바람에 의한 큰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또한,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와 함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남해안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4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계곡과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또한 해상에서도 오늘 제주도해상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5~8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오늘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특히 23~24일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해일에 의해 해수범람이 우려되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해야 한다.

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o 폭염경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경상남도(양산, 합천, 창녕, 밀양), 경상북도(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나주, 함평), 충청북도(영동, 옥천,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계룡,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o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거창, 함양, 산청, 하동, 함안, 의령, 김해,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성주, 고령), 전라남도(무안, 화순,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영암, 해남, 순천, 광양,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서산, 예산, 청양, 아산, 천안),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파주, 연천, 김포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

1) 태풍 예비특보
o 08월 21일 밤 : 제주도남쪽먼바다
o 08월 22일 새벽 : 남해동부먼바다
o 08월 22일 오전 : 제주도,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o 08월 22일 오후 : 울산, 부산, 광주, 경상남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 서해남부전해상
o 08월 23일 오전 : 세종, 대구, 대전, 인천, 서울, 경상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서해5도, 경기도, 서해중부전해상
o 08월 23일 오후 : 울릉도.독도, 동해전해상

(2) 강풍 예비특보
o 08월 21일 밤 : 제주도(추자도 제외)
o 08월 22일 새벽 : 부산, 제주도(추자도),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함양, 산청, 하동, 함안, 김해, 창원),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장흥,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o 08월 22일 오전 : 흑산도.홍도

(3) 풍랑 예비특보
o 08월 21일 밤 :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o 08월 22일 새벽 : 제주도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
o 08월 22일 오전 : 서해남부전해상
o 08월 22일 오후 : 서해중부전해상

< 태풍 현황과 전망 >

16일 발생한 제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 할 것으로 전망돼 큰 피해가 우려돼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 16일 오전 9시경 괌 북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19호 태풍 솔릭현재 이동속도나 예상경로를 보면 23일 오전 군산 인근 육상을 관통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때까지 중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 솔릭은 21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50 헥토파스칼(hPa)의 강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23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솔릭은 22일 오후 3시경에도 강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서귀포 남남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경로를 우측으로 틀어 목포 방향으로 서북서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솔릭은 23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70 헥토파스칼로 세력이 조금 약화된채 광주 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서해안을 거쳐 육상에 상륙한 후 다시 우측으로 틀어 북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솔릭은 수원과 서울 등 한국을 관통한 후 24일 오후 3시경 속초 북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청진 동북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간후 열대저압부로 약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동속도나 예상경로를 보면 23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전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19호 태풍 솔릭(SOULI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뜻하며 태풍의 이동경로와 위치는 아직은 유동적이다.

한편 18일 오후 9시 괌 동북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에서 제 20호 태풍 시마론(CIMARON)이 발생해 일본 오사카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시마론은 21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의 중 중형급 세력으로 괌 북쪽 약 720km 부근 해상을 지나 서북서진 하고 있다.

태풍 시마론은 22일 오전 9시경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1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경로를 우측으로 틀어 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시마론은 23일 오전 9시경 일본 오사카 남쪽 약 5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사카 육지를 관통한 후 24일 오전 9시경 독도 동남동쪽 약 410km 부근 해상을 지나 25일 오전 일본 삿포로 북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0호 태풍 시마론(CIMARON)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생 황소를 의미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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