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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삼성전자·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KB금융·신한지주 하락...SK하이닉스 4거래일만에 반등
[관심주]삼성전자·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KB금융·신한지주 하락...SK하이닉스 4거래일만에 반등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08.13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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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4.34포인트 내린 2248.45 장 마감...코스닥도 4% 가까이 폭락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13일 터키 리라화 가치 폭락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82.79)보다 34.34포인트(1.50%) 내린 2248.45에 장을 닫았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5월 4일(2241.24) 이후 최저치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터키 간 갈등으로 인한 리라화 가치 폭락으로 시장에선 신흥국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리라화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6.24리라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으며 터키와 경제적으로 밀접한 유럽연합(EU)의 유로화 역시 13개월 만에 최고가로 올랐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내놓은 것에 이어 이날 골드만삭스가 제약사 대장주인 셀트리온의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에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함에 따라 국내 증시 대형주들이 부진했다.

코스피 전 업종이 약세로 마감했다. 비금속광물(-4.25%), 철강금속(-2.63%), 기계(-2.12%), 건설업(-2.77%) 등 장 초반 3차 정상회담 기대로 상승하던 경협 관련 업종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보고서로 4% 가까이 급락했던 삼성전자(-0.77%)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0.40%)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이날 골드만삭스 보고서 여파로 셀트리온(-4.23%)이 크게 내렸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3.88%), POSCO(-2.74%), 현대차(-1.98%), LG화학(-1.87%), NAVER(-2.08%), 삼성물산(-1.20%), 현대모비스(-0.22%), KB금융(-1.16%), 신한지주(-1.28%)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4% 가까이 폭락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581억원을 매도했다. 코스피와 달리 기관이 1001억원을 내다 팔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4.37%)를 비롯해 신라젠(-8.46%), 메디톡스(-5.07%), 나노스(-3.86%), 에이치엘비(-3.07%), 바이로메드(-3.01%), 셀트리온제약(-4.92%), 코오롱티슈진(-5.73%), 휴젤(-5.32%)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모두 부진했다. CJ ENM(-2.73%), 펄어비스(-0.29%), 포스코켐텍(-0.42%), 스튜디오드래곤(-4.88%), 카카오M(-2.84%) 등도 하락 마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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