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텔레콤 스퀘어(Telecom Square)가 사용자들을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PinnAR’ 출시를 30일 발표했다.
4가지 언어로 지원되는 이 앱은 일본 여행은 물론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내비게이션으로 지도를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물론 찾아갈 목적지를 타이핑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애플리케이션이다. ‘PinnAR’의 주요 기능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단어 스캐너(OCR)=카메라를 이용해 표지판이나 인쇄물 단어를 스캔해 목적지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사용자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검색 메뉴에서 위치를 타이핑할 수 없는 경우에도 목적지를 찾아낼 수 있다.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모드에서는 표지자가 실물을 중첩시켜 사용자를 목적지까지 안내한다. 사용자는 화면 위의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목적지에 도달한다.
▶인근 장소(Nearby Places)=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 정보를 이용해 현재 위치 부근의 다양한 장소를 찾을 수 있다. 사용자는 이용 가능한 구역 내에서 15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장소를 찾아볼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장소의 유형으로는 기차(역), 버스(정류장), 식당, 카페, 바, 쇼핑센터, 병원, 호텔, ATM, 편의점, 택시 정류장, 레저 장소, 박물관, 가전제품 매장, 나이트클럽 등이 있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가 지원되는 나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PinnAR’는 전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앱으로 훨씬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게 된다. ‘PinnAR’는 무료이며 안드로이드의 경우(http://bit.ly/2mGlqnJ)에서, iOS의 경우에는 (https://apple.co/2LDcUUv)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텔레콤 스퀘어는 국제 이동 통신 렌탈 비즈니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26년 동안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텔레콤 스퀘어는 신치토세,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나고야 추부, 후쿠오카 및 다카마츠 공항에 20개의 점포 및 카운터를 두고 있으며 하루 24시간 상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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