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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신형 싼타페, 뒷좌석 '어린이 안전성' 돋보여
4세대 신형 싼타페, 뒷좌석 '어린이 안전성' 돋보여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1.30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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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풀체인지 된 패밀리 SUV...내달 7일부터 사전계약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4세대 신형 싼타페가 30일 베일을 벗었다.<현대차>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4세대 신형 싼타페가 베일을 벗었다. 뒷자석 안전에 초점을 맞춰 가족용 패밀리 SUV라는 점이 특징이다. 내달 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이 진행된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형 싼타페가 처음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패밀리 SUV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 등이 탑승하는 뒷좌석 안전성이 특징이다.

신형 싼타페에 세계 최초로 장착되는 ‘안전 하차 보조(SEA)’ 기능은 차량이 정차 후 승객이 내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경고를 보내고 특히 뒷좌석 도어 잠금상태를 유지해 영유아 교통사고를 예방해주는 기술이다.

안전하차 차량이 멈추면 차량 후측방의 레이더가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 앞좌석 및 뒷좌석 승객이 하차하기 위해 도어 오픈 시 운전석 클러스터에 경고 메시지를 띄우고 경고음을 울려 승객을 보호한다.

최근 어린이를 차안에 두고 내리는 사고가 늘고 있는데 이를 방지할 기술도 탑재됐다. 신형 산타페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후석 승객 알림(ROA)’ 기능은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릴 때 뒷좌석 동승자가 하차하지 않고 실내에 남아 있는 것으로 인지될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경고를 해줘 영유아의 차량 방치 사고를 예방해준다.

이 기능은 운전자가 차량 정차후 시동을 끄고 도어를 열면 운전석 클러스터에 경고 메시지가 나간다. ▲경적음 발생 ▲비상등 점멸 ▲문자메시지 발송 등 3중 경고를 통해 영유아 방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신형 싼타페는 이전 모델보다 차체가 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2~3열에 탑승하는 좌석의 편의성을 고려해 넓은 레그룸을 갖춰 공간 확보를 최대화 했다.

최초로 적용된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기능은 전면 주차된 차량을 후진해서 출차할 경우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충돌 위험을 막는다. 차량이 많은 대형 쇼핑몰 주차장이나 협소한 지역에서 전면 주차된 차량을 출차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가 차량 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으로 쉬운 조작과 주행중 안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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