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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1 18:00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원제약, 펠루비의 가파른 성장세와 코대원 매출 호조세가 눈에 띈다”
“대원제약, 펠루비의 가파른 성장세와 코대원 매출 호조세가 눈에 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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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기존 당사 추정치, 시장 기대치 큰 폭 상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대원제약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와 시장의 영업이익 기대치를 약 +54%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3.% 늘어난 1480억 원, 영업이익은 122.8% 증가한 2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기존 전망치(매출액 1362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381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대비 매출액은 +8.7%, 영업이익은 +53.8%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적 호조세의 주된 이유는 대원제약이 호흡기질환 치료제 강자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신민수 연구원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해열소염진통제로서 주로 처
방되고 있는 ‘펠루비’의 성장이 가팔랐다”라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1%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보건복지부가 해열 적응증에서의 경쟁 유효 성분인 ‘록소프로펜’에 대한 급성 상기도염 해열 적응증에 대한 보험 급여를 2023년 12월에 삭제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열을 내리고자 하는 수요는 그대로였으나, 주요 품목이 급여 항목에서 제외되며 펠루비프로펜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펠루비’의 구조적인 반사 수혜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또한, ‘펠루비’는 대원제약이 직접 개발한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다른 품목에 비해 이익률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1분기 전사 분기 매출총이익률을 51.5%로 끌어올리며 최근 3년이래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진해거담제 시장점유율 1등의 지위를 5년째 유지 중인 ‘코대원포르테/에스’의 약진도 눈여겨볼 만하다”라며 “호흡기질환 치료제의 원외 처방액을 살펴보면, ‘코대원’ 시리즈는 시장점유율(M/S) 2~3등과의 격차를 꾸준히 벌리며 시장 단독 선두라는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대원포르테/에스의 1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42.7% 증가한 245억원”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1826원과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정했다”며 “실적 전망치를 기존보다 +16% 상향 조정했고, 이에 대한 목표 PER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4월 17일 종가 1만4510원 기준, 목표 주가 상승여력은 51.6%”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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