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Y
    20℃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30 15:4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증권, 안정적인 실적 예상…향후에도 실적 훼손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
“삼성증권, 안정적인 실적 예상…향후에도 실적 훼손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7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 컨센서스 상회, 향후 높은 실적 안정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삼성증권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은 18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1분기 실적은 증시 거래대금이 호조를 보인 점과 추가적인 대체투자 관련 비용 인식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1분기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삼성증권의 강점인 브로커리지, 상품 판매 등 리테일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 줄어든 18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567억원을 약 18%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대비 -7% 변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분기/전년 동기대비 30%, 20% 증가했지만 수수료율 감소와 해외주식 경쟁 심화 등으로 실적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IB 부문 수수료손익은 전년동기 낮았던 기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용 및 기타 손익은 전년동기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높았던 기저의 영향으로 6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증시 호조 및 전년 4분기 선제적인 비용 반영 등의 영향으로 절대적으로는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대규모 대체투자 관련 비용을 반영하며 적자를 기록했지만, 자산건전성 분류 현황이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비용 반영에 따른 실적 훼손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증권은 주주환원 정책으로 30% 중반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를 감안하면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는 7%대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상승기가 이어지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은 0.4배대까지 하락한 상황인데, 실적 안정성이 높고 향후 업황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