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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E&A, 화공 수주는 충분…2028년을 위한 에너지전환 수주가 중요”
“삼성E&A, 화공 수주는 충분…2028년을 위한 에너지전환 수주가 중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1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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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 to EPC, 주력 PJT 기반 상반기 내 풍부할 화공 플랜트 수주
화공 수주는 충분, 이제 2028년을 위한 에너지전환 수주가 중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삼성E&A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E&A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2조4886억원, 영업이익은 12.6% 감소한 197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선미 연구원은 “멕시코 DBNR, 말련 사라왁 등 주요 현장 공정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2023년 신규수주 부진으로 화공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감소가 예상되나 비화공부문으로 실적을 방어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P4 공정이 시작됐으며 최근 P5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과 같은 투자 확대 기조는 아니지만 비화공부문 수주잔고 70%가 1.5년~2.0년 내의 공기 현장이라 분기당 1조5000억원 내외의 매출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화공부문 매출 비중 확대 및 화공 주요 현장 준공 임박으로 실적 변동성이 높아지는 시점이나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으로는 의미있는 규모의 일회성 손익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60억달러에 달하는 사우디 파드힐리 가스전 수주로 화공부문 연간 수주목표는 기달성했다”며 “기본설계(FEED) to EPC(설계∙구매∙시공) 2건(인도네시아 TPPI 35억달러, 사우디 알루자인 20억달러), 주력 프로젝트(사우디 사빅 블루암모니아 15~20억달러) 기반 상반기 내 수주는 풍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E&A의 프로젝트 대형화, 특정지역 집중 수주, 모듈화 공법 통한 공기 단축 등은 모두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된다”며 “공사 수행 과정에서의 이익 개선은 Upside Potential”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분기 이후 실적 상향 가능성이 가장 큰 업체로서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E&A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7.2% 상승하며 업종 수익률을 크게 아웃퍼폼했다”라며 “대규모 화공 수주 효과인데, 앞으로는 에너지전환 수주가 삼성E&A 주가 상승 속도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높아진 실적 기저, 비화공부문 수주 둔화로 실적 기반의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이에 에너지전환 수주가 이끄는 밸류에이션 Rerating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에너지전환 FEL 17건, FEED 4건의 입찰에 참여 중이며 결과 가시화되는 하반기 주가 상승력이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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