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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올해는 탑라인 성장보다는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 전망”
“대웅제약, 올해는 탑라인 성장보다는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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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3155억원, 영업이익 30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대웅제약에 대해 1분기는 둔화된 매출,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줄어든 3155억원, 영업이익은 23.7% 증가한 30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3515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한 202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포시가/직듀오의 계약이 생각보다 빠르게 종료된 것을 반영해 기존 대비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1분기 펙수클루는 전분기 대비 10.0% 늘어난 180억원, 엔블로는 50.0% 증가한 3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나보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줄어든 3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북미향 보톡스 1분기 수출 데이터는 241억원을 기록하며 에볼루스(Evolus)향 매출액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탑라인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 개선(북미 나보타 성장)과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웅제약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줄어든 1조3466억원,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1326억원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매출액 1조4209억원, 영업이익 1429억원) 대비 하향 조정한다”며 “연간 약 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포시가의 한국 시장 철수와 직듀오 계약 종료에 따른 상품 매출 감소가 기존 예상보다 빨라진 것과 1분기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주요 품목 매출액은 나보타는 전년대비 20.6% 늘어난 1772억원, 펙수클루는 55.4% 증가한 855억원, 엔블로는 332.7% 상승한 2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펙수클루는 종근당과의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강화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통해 순조롭게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보타 국내는 전년대비 4.7% 증가한 311억원, Evolus향은 52.3% 늘어난 1028억원, 기타 국가향은 13.0% 하락한 43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나보타는 2023년 Evolus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러한 재고 조정은 마무리 구간에 있는 것으로 추정돼 2024년부터는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나보타는 3분기 톡신 최초로 사각턱 적응증을 확보해 말레이시아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호주를 비롯해 유럽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나보타는 중국 규제기관에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출시 국가 확대가 매출의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대웅제약은 2024년 나보타를 통한 호실적이 전망되나, 민사소송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제한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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