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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풍산, 신동 판매 증가와 동가격 상승의 긍정적 영향”
“풍산, 신동 판매 증가와 동가격 상승의 긍정적 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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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방산매출 감소 불구하고, 동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풍산에 대해 2분기에도 동가격 강세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2% 줄어든 9802억원, 영업이익은 44.8% 감소한 46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453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1분기 4만6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회복된 신동 판매가 예상되는 가운데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대략 80억원 규모의 메탈 게인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방산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6.7% 감소한 1747억원에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 또한 4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평균 톤당 8159달러를 기록했던 LME 전기동 가격이 2월부터 반등에 성공했고 특히 동제련수수료(T/C)의 급락으로 수익성이 급격하게 악화된 중국 동 제련소들이 5~10% 감산에 합의하면서 공급부족 우려로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여 4월 초 현재 톤당 9300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말 글로벌 메이저 광산 가운데 하나인 First Quantum사의 Cobre Panama 광산을 비롯해 일부 동 광산 폐쇄로 동 정광 수급이 급격히 타이트해졌기 때문에 제련수수료가 급락했고 제련소들의 감산으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전 세계 최대 동 소비국인 중국의 고정투자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최근 전기동 가격이 단기 급등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으로 이를 감안하면 2분기 평균 전기동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톤당 8737달러가 예상되는 가운데 방산 매출 확대로 풍산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59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연간 동가격 전망치 및 풍산의 실적추정치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라며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를 적용했는데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10.7%를 감안하면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되는데 특히 최근 국내 방산주식들에 대해 전반적인 재평가가 진행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추후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본격 가동 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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