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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L만도, 인도에서 펼쳐질 반등의 트리거”
“HL만도, 인도에서 펼쳐질 반등의 트리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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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2조991억원, 영업이익 694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HL만도에 대해 인도공장 증설로 성장 모멘텀이 재조명됐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HL만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694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시장 기대치(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이익 791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이는 HL만도의 최대 해외 매출처이자 북미 순수 전기차(BEV) 선도 고객사의 최대 생산기지인 중국에서 EV Price War 이후에도 지속 확인되고 있는 BEV 수요 성장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가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HL만도는 평균 85%~90% 수준의 가동률로 인도에서 현재 3공장까지 운영 중”이라며 “하지만 현대차가 인수하여 개조 중인 GM 탈레가온 공장이 내년에 가동 개시되면 현대차그룹향 대응 물량이 증가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아가 4~5월 인도 총선 전후로 북미 BEV 고객사의 인도 신공장 착공이 확정될 경우 HL만도의 인도 4공장 건설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며 “인도는 북미, 중국과는 달리 북미 BEV 선도 고객사 입장에서 검증된 협력사 선택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인도 진출 업력이 오래된 HL만도의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말까지 꾸준히 지속될 수익성 개선세와 더불어 인도에서 신규 수주 기반으로 펼쳐질 주가 반등의 트리거가 기대된다”며 “인도 자동차 산업 성장 모멘텀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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