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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2 18: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황현식號 LG유플러스, SOHO 힘 더 싣는다…“2027년 매출 2000억원 목표”
황현식號 LG유플러스, SOHO 힘 더 싣는다…“2027년 매출 2000억원 목표”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4.04.01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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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서비스 통합한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 출시
“3년내 매출액 2000억…소호 시장 공동 1위 또는 1위 예상”
LG유플러스는 SOHO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 ‘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소호 사업 구조.<자료=LG유플러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 기업 간 거래(B2B)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언급한 바와 같이 LG유플러스가 소규모 자영업(SOHO, 이하 소호)을 중심으로 한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일 LG유플러스는 소호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 ‘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을 출시했다. 소상공인 매장을 AI가 적용된 관리 솔루션으로 디지털화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1일 LG유플러스 소호 신규 솔루션 출시 간담회에서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이 발표하고 있다.<정서영>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은 “회사가 가진 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경험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최근 매장에 단순히 DX 솔루션 도입을 넘어 토탈 솔루션에 대한 고객 니즈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소상공인들은 주로 전화 예약, 주문, 키오스크 결제 등 매장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나 서비스가 각각 산재되어 있어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이 이중으로 들고 관리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한꺼번에 통합 관리하는 ‘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합 솔루션에는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 ▲U+포스 등 총 6가지로 구성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1일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lt;LG유플러스&gt;<br>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AI 기반 DX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 B2B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AX솔루션, 2027년까지 매출 2000억원 목표”

LG유플러스는 소호 사업을 통신 및 AX 솔루션 기반의 B2B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해 오는 2027년까지 누적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국내 소호 통신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9000억원 정도다.

박 그룹장은 “소호 시장은 통화 요금에 대한 할인과 프로모션 등으로 시장이 매년 감소해 2027년 8500억원을 예상한다”며 “이를 고려할 때 LG유플러스는 2027년 이 시장에서 30~33%의 점유율을 예상하고 있어, 시장 공동 1위 또는 1위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LG유플러스가 소호 시장에 관심을 두는 데는 이유가 있다. 기존 이동통신 사업이 부진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해서다. 이에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덜 받아 일단 궤도에 오르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B2B사업 중 소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B2B 사업 성장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작년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증가한 1조7057억원으로 전체 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업 인프라 부문은 솔루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 회선 등이 포함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B2B가 성장의 더 큰 축이 돼야 한다”며 “AI를 활용한 DX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 B2B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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