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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성신양회, 외형 정체에도 설비효율 향상과 원가 안정으로 이익 증가”
“성신양회, 외형 정체에도 설비효율 향상과 원가 안정으로 이익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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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효율 향상과 원가요인 안정으로 실적 호조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9일 성신양회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가격 인상에 원가 절감까지 더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신양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12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했다”며 “판매량 증가와 단가 상승에 힘입어 시멘트(2206억원)가 2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반면 레미콘 부문(464억원)은 해외법인(베트남)의 생산능력 축소로 15.6% 감소했다”며 “비시멘트 계열 자회사(무역, 유류판매, 운수업 등) 및 순환연료 대체 관련 부문으로 구성된 기타 매출액(450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성신양회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의 204억원 적자에서 342억원 흑자로 크게 증가했다”며 “ 외형 증가에 유연탄 가격 하락과 연료대체 효과까지 더해 원가율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조1269억원으로 예상된다”라며 “건설 경기 침체로 금년 시멘트 판매량(내수)은 전년대비 4.5% 줄어들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는 작년 11월에 단행된 가격인상(성신양회 기준 톤당 1만5000원 → 11만2000원) 효과가 거의 연간으로 적용된다”며 “즉 물량 감소에도 가격효과로 외형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영업이익은 781억원으로 전년대비 6.5% 늘어날 전망”이라며 “순환연료 관련 투자(설비개조)로 떨어진 설비효율이 정상화되고 유연탄 가격 하향 안정세가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업황 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단가 인상 효과와 설비효율 향상 그리고 원가요인 안정으로 올해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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