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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에코에너지, 주가는 가까이 보면 부담되지만 멀리까지 보면 이해된다”
“LS에코에너지, 주가는 가까이 보면 부담되지만 멀리까지 보면 이해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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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포토폴리오 리빌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4일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지난해 수익성 제고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에 사업기반을 둔 LS에코에너지는 아직은 회복이 더딘 시장과 통신선 수요 부족으로 지난해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 중심의 사업 조정과 초고압전력선 증가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내 안정적인 지위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조정으로 올해도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장원 연구원은 “해저케이블은 베트남 현지 수요업체와 MOU 체결로 사업 계획이 가시적”이라며 “의심할 여지가 없는 베트남 성장에서 전선 내수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에게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더군다나 해저케이블사업에 진출은 수요와 공급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희토류 사업은 광산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산화물 트레이딩과 희소금속 합금제조를 계획 중이며, LS그룹내에서 영구자석까지 생산하는 밸류체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밸류체인의 최종 제품 수요가 확실한 상황에서 공급이 제한적인 희토류를 확보한 것은 성장 모멘텀에서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그는 “어디를 기준하냐에 주가를 이해하는 강도가 달라지는데, 현재가치는 아니다”라며 “그렇다고 회사가 공시를 통해 제시한 성장 전략을 폄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대가 현실이 될 때 나타나는 상이한 주가 모습이 염려가 안되는 바는 아니나, 호재로 작용할 모멘텀이 여럿으로 버팀목은 든든한 편”이라며 “신규 사업을 위한 혹시 모를 자금 소요를 가정하면 주가에 하방 압력인데, 이마저도 신규 사업의 구체화라는 명목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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