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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여전히 편의점의 실적 방어력이 돋보인다”
“BGF리테일, 여전히 편의점의 실적 방어력이 돋보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2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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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담배가격 인상 여부가 관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BGF리테일에 대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 둔화로 동일점 상승률 둔화 가능성이 있으나, 전사 실적 안정성을 크게 저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내수 소비경기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낮고, 중국 직구 플랫폼 업체들의 시장점유율(MS) 증가에 따른 피해도 거의 없기 때문에, 섹터 내 Defensive Play에 가장 적합한 주식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2조400억원, 영업이익은 2.3% 줄어든 5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간편식 카테고리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우호적인 날씨로 인해 4분기 동일점 매출은 전년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연결기준 영엽이익률은 4분기 상품믹스 개선과 평균 가맹수수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본부임차형 점포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년대비 –0.2%p 감소했다”며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 둔화 국면에서 동일점 상승률 둔화 가능성은 있으나, 전반적인 실적 안정성을 저해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본부임차형 점포 확대에 따른 임차료 증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전반적인 판관비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었다.

그는 “BGF리테일은 올해도 꾸준한 점포 출점과 간편식 중심의 안정적인 기존점 매출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을 위해서는 올해 총선 이후 담배가격 인상 여부가 중요하다”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담배 소매가격은 약 10년 가까이 정체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담배는 편의점 매출에서 35~4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 여부에 따라 전사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내수 소비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점포 출점과 안정적인 기존점 성장을 통해, 전사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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