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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 하반기 반도체 특수가스와 웨이퍼의 가치가 부각될 듯”
“SK, 하반기 반도체 특수가스와 웨이퍼의 가치가 부각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7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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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별도 현금흐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7일 SK에 대해 자사주 25.5%를 보유하고 있으며, 5월 이후 1% 소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는 지난 11월 1일 자사주 1200억원(공시일 기준: 1.2%) 매입을 공시했다”며 “현재 69만5626주(발행주식 수 대비 1.0%)를 매입하며, 사실상 자사주 매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최관순 연구원은 “이로써 SK는 자사주 25.5%를 보유하게 됐다”며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신탁계약이 완료되는 5월 2일 이후 소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이후 SK는 24.8%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된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2024년 2월 26일 발표)과 자사주 제도 개선안(2024년 1월 30일 발표) 이후 기업들의 보유 자사주에 대한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는 지주회사 내에서도 월등한 자사주를 보유한 만큼 그 가치가 기업가치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0.6% 줄어든 131조원, 영업이익은 38.0% 감소한 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SK하이닉스 적자에 따른 SK스퀘어 대규모 영업적자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별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22.7% 증가한 4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9.8% 늘어난 1조6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배당금 수익도 1조4000억원으로 34.7% 증가하며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까지 시가총액의 1%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우호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보유 자사주에 대한 가치도 부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SK 주가는 연초 대비 6.4% 상승했으나, 타 지주회사 대비 주가 상승은 적은 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61.8%이며, 2023년 자본 총계로 계산한 현 주가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1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올해 하반기 반도체 경기 턴어라운드 시 반도체 특수가스 부문(머티리얼즈 CIC)과 웨이퍼(SK 실트론) 부문에 대한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의 상승 탄력도는 하반기로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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