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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테스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반도체 고성능화 수혜 기대”
“두산테스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반도체 고성능화 수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5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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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비수기에도 1분기 영업이익 137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5일 두산테스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테스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줄어든 857억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134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154억원)를 하회했다”며 “모바일 계절성으로 모바일 AP, CIS 매출은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고 밝혔다.

 

남궁현 연구원은 “실제로 주요 고객사의 자체 AP 탑재 및 제품 믹스 개선(일반 모델 → 상위 모델)에 따른 효과도 나타났다”며 “다만 차량용 SoC 매출 부진, 생산설비투자(CapEx) 집행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차량용 SoC 실적 부진의 원인은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가 아닌, 고객사의 차량용 SoC 공정 개선 노력에 따른 단기적인 물량 감소였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두산테스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4% 늘어난 861억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137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지난해 4분기와는 정반대로 차량용 SoC 제품이 1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고객사가 차량용 SoC 공정 개선을 위한 효율화 프로세스를 마무리하며 차량용 SoC 가동률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또한 2024년 고객사로부터 받는 차량용 SoC 물량이 증가하며 시장점유율(M/S)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모바일 실적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 차량용 CIS 매출 인식에 따른 포트폴리오 확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자율주행차 레벨 2, 3 침투율 확대에 따라 탑재 CIS가 증가하며 요구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제로 주요 고객사는 차량용 반도체 수주에 집중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의 서플라이체인 다변화에 따라 차량용 CIS 물량에 대한 낙수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두산테스나의 목표주가는 12MF 주당순이익(EPS) 3277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8.7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Target PER은 생산설비투자(CapEx) 확대에 따른 외주 물량 증가가 시작된 2019년 이후의 12MF PER 평균을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에도 차량용 SoC 및 CIS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또한 스마트폰, 자동차 등 모든 산업에서 AI 기술 접목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는 단가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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