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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정책적 기대감 지속…정부와 궤를 같이하는 주주환원정책”
“현대차, 정책적 기대감 지속…정부와 궤를 같이하는 주주환원정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9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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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완성차의 밸류업 프로그램 효과는 이전 PBR 대비 +43.9%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9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정책적 방향성 시사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정부에서 저PBR 제고 정책에 대한 지속성을 시사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지속 반영 중”이라며 “배당락일이었지만 약 4% 상승 마감했다”고 밝혔다.

최태용 연구원은 “정책적 관점에서 현대차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67배로 1배에 근접한 기아 대비 여전히 업사이드가 유효하다”며 “정책은 기업의 자율적 참여를 기본으로 하지만 연기금 스튜어드십 코드에 반영하는 등 부분적 강제성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ETF 편입 가능성 등을 감안 시 저평가 해소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우호적인 환율 지속, 우려 대비 견조한 미국 수요, 하이브리드 강세 지속과 미국의 전기차(EV) 전환 계획 연기 등 한국 완성차 업체에게는 유리한 환경”이라며 “향후 추정치 상향 가능성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 하반기 현대차 인도법인(HMI) IPO 진행 시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주주환원정책이 확대되는 흐름”이라며 “GM은 2023년 11월 1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포드는 연간 FCF 대비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현대차의 2023년 배당성향은 약 25%로 글로벌 평균 25~30%에 부합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3개년 중장기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으로서 배당성향 25% 이상 유지와 함께 보유 자사주(3%)를 연 1%씩 소각하려는 계획은 2024년에도 유효하다”며 “자사주 소각(4월까지 예정)을 포함 시 2023년 배당성향은 약 3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본 완성차 주요 3사(도요타, 혼다, 닛산)의 평균 PBR은 0.87배”라며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전(2023년 3월) 대비 +43.9% 상승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밸류업 프로그램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상승률에 50% 할인율 적용 시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은 0.82배”라며 “Target 주가수익비율(P/E)은 5.3배로 경쟁사 평균 P/E에 20% 할인을 적용했다”고 내다봤다.

이어 “할인율은 기존(25%) 대비 축소됐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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