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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 지난해 4조6000억원 손실…전년比 28조원 감소
한전, 지난해 4조6000억원 손실…전년比 28조원 감소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2.23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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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23.8% 증가하고 영업비용 10.7% 줄어…‘자구 노력 철저히 이행할 것’
지난해 한국전력의 영업손실이 4조569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86% 감소했다.<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지난해 한국전력의 영업손실이 4조5691억원으로 전년보다 86% 감소했다. 3차례의 요금 인상과 연료 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발생한 영업이익 덕분으로 보인다.

한전은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액 88조2051억원, 영업비용 92조7742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요금 인상 등으로 16조9472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 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1388억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전기 판매 수익은 16조755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판매량이 0.4% 감소했으나 판매단가가 28.6% 상승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7조6907억원 감소했고 민간발전사 전력 구입비도 3조6806억원 줄었다. 자회사 발전량은 예방정비 증가 등으로 감소했지만 민간 신규 석탄 발전기의 진입 등으로 전력 구입량은 증가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2325억원 늘어났다.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라 감가상각비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전 관계자는 “비핵심 자산매각 등 재정건전화계획 이행과 더불어 자회사 중간배당을 통해 사채발행한도 위기를 돌파하고 경영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하면서 누적적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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