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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반덤핑 관세 유예기간 종료 전 밀어내기 물량 증가로 영업환경 악화”
“한화솔루션, 반덤핑 관세 유예기간 종료 전 밀어내기 물량 증가로 영업환경 악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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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재생부문 영업이익 추정치 기존 1조300억원에서 -70.5% 하향 조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신재생부문 모듈 판매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다”며 “12MF 기준 케미칼 1조9000억원, 가공소재부문 4000억원, 신재생부문 4조600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재생부문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70.5% 하향했다”며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1%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위정원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8.6% 줄어든 407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7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신재생부문 영업이익은 15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3.7% 증가했으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1238억원, 발전자산 매각/EPC(설계·조달·시공) 361억원, 일회성 비용 -300억원을 제외한 모듈 판매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케미칼 부문 영업이익은 –79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250억원) 및 주요 제품 스프레드 하락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신재생부문 영업이익 추정치 기존 1조300억원에서 3030억원으로 -70.5% 하향 조정한다”라며 “북미지역 2024년도 태양광 설치량 증가에 따라 평균 모듈 가격은 지난해 4분기 0.25달러/W를 저점으로 회복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동남아산 반덤핑 관세 유예기간이 2024년 6월에 종료 예정으로 밀어내기 물량이 급증해 영업환경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북미 지역 내 모듈 생산비용이 0.26달러/W 수준임을 감안하면 상반기 모듈 판매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신재생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56억원(모듈판매 -894억원, AMPC 764억원, 발전자산 73억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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