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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 실체스터의 주주행동주의 전개 가능성은 低”
“LG, 실체스터의 주주행동주의 전개 가능성은 低”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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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과 ‘미래 사업 투자’ 간 Balance를 유지하며 Value Up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일 LG에 대해 풍부한 재원을 주주환원 및 성장을 위한 투자에 균형적으로 배분하고 있으며 핵심 자회사인 LG CNS는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에 약 5000억원, 지주회사 운영 자금으로 4000억원, 신사업 투자에 약 1조3000억원 배분한 현금 활용 포트폴리오(총 1조7000억원)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엄수진 연구원은 “지주회사는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가 용이하고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타 업종 대비 낮은 편이라는 점 때문에, 전문가들은 지주회사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 연구원은 “LG CNS는 여전히 핵심 비상장 자회사”라며 “LG그룹 계열사, 4대 금융그룹, 쿠팡 등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어 기본기가 탄탄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Non-Captive 매출이 약 40% 수준인데, 경쟁사는 Non-Captive 매출이 15% 내외임을 감안 시 높은 수치라 볼 수 있다”며 “기업공개(IPO)는 올해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를 고려 중이나 글로벌 거시 경제환경, 국내 IPO 시장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3대 주주인 영국 자산 관리 회사 실체스터는 장기 가치 투자를 지향하며, 스스로 행동주의 투자자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라며 “실체스터가 LG를 대상으로 단기 내 거버넌스 개선이나 주주환원을 강력히 요구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 로열티 수익은 금년 중 상장 자회사 업황 개선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이를 사업가치로 반영했다”며 “LG CNS의 가치 산정에는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에 경쟁사 평균 EV/EBITDA를 적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에 대한 기대로 최근 며칠 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음에도 아직 상승 여력 충분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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