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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성한 DGB생명 대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임직원·기업 성장의 밑바탕”
김성한 DGB생명 대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임직원·기업 성장의 밑바탕”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4.02.19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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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SB 주관 ‘사람중심 기업가상’ 2년 연속 수상
“직원 중심 ‘5E경영’이 곧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토대”
김성한 DGB생명 대표.<DGB생명>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직원 중심 ‘5E경영’이 곧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토대이고, 사람중심 경영은 임직원과 기업의 성장에 밑바탕이 됩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지난 1월 31일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주관 ‘Top10 Trends for 2024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대표 트렌드로 선정된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Humance Entreprenurship)’에 대해 주제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단체인 ICSB는 중소기업과 기업가 정신 분야에서 가장 전통 있는 글로벌 학회로 꼽힌다. 주주의 단기적 이익보다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ICSB는 매년 중소기업의 트렌드를 담은 10대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정된 2024년 10대 트렌드는 ▲융복합형 혁신 ▲평화 추구 ▲인공지능 활용 ▲기술농업 ▲신속배송 ▲재활용 ▲여성시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여행과 스포츠 활성화 ▲생존금융이다.

韓 대표로 ICSB 트렌드 주제 발표

김성한 대표는 이 중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에 대해 한국을 대표해 발표했다. 평소 ‘사람중심 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김 대표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ICSB 주관 ‘사람중심 기업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1961년생인 김 대표는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30년 동안 일선 영업 현장을 비롯, 여러 본부의 임원 업무를 섭렵했다. 2020년 9월 DGB생명 대표에 선임됐고, 지난해 8월 연임에 성공하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DGB생명에 부임한 후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아래 직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ICSB 측은 “김 대표가 비전 공유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구성원들에게 확산시키고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경영인”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특히 직원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이들이 자신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과 동기부여를 적극 지원해 직원들 스스로가 ‘신바람 나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게 김 대표의 가장 큰 목표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는 5가지 핵심 요소(5E)의 실천에 역점을 뒀다. 먼저 직원들의 만족이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임직원 사이의 공감(Empathy)에 기반한 신뢰관계 구축과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공정(Equity)의 덕목을 바탕으로 여성 부서장들을 대거 발탁했으며, 당일까지 비공개가 관행이었던 정기 승진급 결과 발표와 인사이동을 사전에 공개하는 등 투명한 제도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역량개발(Enablement)을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월 1회 ‘리더 없는 날’을 시행해 리더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주고, 부서원에게는 주도적 업무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패를 용인하고 적극적으로 권한을 위임(Empowerment)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 여기에 지속가능경영(ESG)을 더한 것이 '5E 경영'이다.

“모범적인 K-기업의 귀감이 되겠다”

김 대표의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은 성과 혁신으로 이어졌다. DGB생명에 따르면 회사의 2023년 추정 당기순이익은 약 65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자본대비 당기순이익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 부진으로 변액보험 시장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도 DGB생명 변액보험펀드 3년 수익률(11.48%)과 변액보험 순자산 증가율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13회차 계약유지율 생명보험업계 1위, DGB금융그룹 2023년 윤리경영 대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게 DGB생명 설명이다.

김 대표는 “DGB생명에 부임한 이후 직원 중심의 공감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DGB생명은 사람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범적인 K-기업의 귀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DGB생명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사회적 책임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김 대표의 소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보여주기’ 식 활동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난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겠다는 게 회사 목표다.

구체적으로 탑골공원 노인·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 지원, 보육시설 ‘남산원’ 텃밭 가꾸기 봉사 활동, 정신장애인 재활시설 ‘새오름터’에 임직원 기부 도서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생명보험의 근본적인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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