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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차세대발사체 입찰 경쟁…한화에어로스페이스 VS KAI 경쟁 치열
차세대발사체 입찰 경쟁…한화에어로스페이스 VS KAI 경쟁 치열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4.02.16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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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사업자 선정 나서
3월 내 체계종합기업 선정…후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
지난해 5월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되고 있다. <항우연>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국가 우주개발 정책 수행을 위해 개발하는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이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후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돼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지만 KAI 역시 그간의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입찰전에 임하는 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관측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조달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2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3월 내 우선협상대상자와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협상을 통해 체계종합기업을 최종 확정한다.

차세대발사체 개발 사업은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총 2조13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3월에 선정될 체계종합기업은 항우연과 함께 2032년까지 차세대발사체 공동 설계·발사체 청괄 주관 제작 및 발사 운용·발사체 산업 경쟁력 확보·상용 발사 서비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체계종합기업의 입찰 규모는 9505억원이다.

차세대발사체와 누리호 성능 비교.<과기정통부>

차세대발사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발사를 마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상위 호환 버전으로 불린다. 누리호가 우리나라 최초로 상용 위성을 발사하는데 목적을 뒀다면 차세대발사체는 달에 착륙할 수 있는 달 탐사선을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단형에서도 차이가 난다. 누리호는 3단 엔진형 발사체였다면 차세대발사체는 2단 엔진형이다. 단수가 늘어날수록 속도를 내기 쉽고 개발 난이도가 낮아지지만 발사 중 엔진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스페이스X의 팔콘도 2단형이다. 여기에 엔진 출력 증가·엔진 효율화·경량화 등의 강점도 가지고 있다.

입찰에 참가한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3·4·5·6호 발사를 주도한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2027년까지 이어질 누리호 발사에 참여하게 되며 발사 운용 등의 기술을 항우연으로부터 이전받는다. 

KAI 역시 정부의 대형 사업에 참여해온 국내 대표 우주항공기업으로 다양한 중대형 위성 개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항공기를 제작한 유일한 업체이다. 누리호 개발 모델부터 시작해 1~3차 비행모델 총조립을 맡기도 했다. KAI는 지난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누리호 체계종합기업 선정에서 경쟁한 전적이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번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에 선발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차세대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선정에서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조달청은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이라는 실적은 차세대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선정 심사에 가점으로 반영되지 않는다”며 “공모 참가기업들이 공정한 기준에서 심사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항공우주 업계 관계자는 “지난번 누리호 입찰 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따갔기 때문에 연속성 측면에서 한화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다만 KAI 같은 경우 여러 발사체 개발 사업에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아왔고 우주 개발과 관련해 인공위성이나 발사체에 대한 청사진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자격 요건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추후 선정될 체계종합기업은 항우연과 함께 2030년 차세대 발사체 성능검증을 위한 1차 발사에 나설 계획이고 2031년 달 연착륙 검증을 위한 2차 발사를 진행한다. 이어 2032년에는 달 착륙선을 목표로 3차 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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