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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9500원 미만에서 장기적 관점 하에 매수 추천”
“LG유플러스, 9500원 미만에서 장기적 관점 하에 매수 추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8 0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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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망/규제 상황 부정적, 장기 저점 매수 추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955억원으로 부진, 예상대로 2023년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동전화매출액 성장률 둔화, 물가 상승에 따른 제반 경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2023년 이익 감소 전환에 이어 2024년에도 이익 감초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실질 배당 성향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이익 감소로 주당배당금(DPS)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단통법 시행령 개정, 5G 요금제 다양화, 제 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등 규제 환경이 어느 때보다 좋지 않고,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 높은 기대배당수익률 기록에도 불구하고 이익 흐름, 규제 상황이 좋지 않아 당분간 저평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 전략상 매수를 한 템포 미루고 주가 조정 시 장기 배당 투자를 염두에 둔 매수에 나설 것을 권한다”라며 “5G Advanced 도입 및 요금제 업셀링 기대감이 2024년 말부터는 LG유플러스가 재차 본격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3조8209억원, 영업이익은 31.8%줄어든 1955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613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2023년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 감소 전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사유는 이동전화서비스매출액이 정체된 가운데 영업비용 증가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으로 4분기 마케팅비용이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무형자산상각비와 인건비는 크게 증가했는데 고객 영업관리 전산 관련해 상각비용이 증가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2022년 4분기 인식됐던 인건비 환입이 이번엔 없어 역기저 효과도 작용했다”며 “그럼에도 주당배당금(DPS)은 전년도와 같은 650원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실질적으로 배당 성향 상향 조정을 용인한 탓”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 시점에서는 서둘러 LG유플러스 매수에 나서기 보단 LG유플러스 주가 하락 시 저점 매수에 나설 것을 추천한다”라며 “주가 락바텀은 9300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배당 성향 상향 조정 용인으로 올해 DPS가 650원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면 9500원 수준에서는 적극적인 저점 매수에 나서도 되지 않을까 싶다”며 “물론 2024년에도 LG유플러스의 실적/배당/규제 상황은 썩 좋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어 “따라서 단기 투자가라면 LG유플러스 투자는 성격상 맞지 않는다”며 “하지만 저점 매수를 통한 장기 투자는 나쁘지 않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연간 기대배당수익률 6% 이상이면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고 2024년 말부터는 다시 탑라인 성장과 배당 성장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주가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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