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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다올투자증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1억원…흑자전환
다올투자증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1억원…흑자전환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4.01.2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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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607억원, 당기순손실 83억원
다올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다올투자증권>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연결) 6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환으로 2022년 4분기부터 시작된 4개 분기 연속적자에서 벗어났다. 

2023년 연간 실적으로는 연결기준 영업손실 607억원, 당기순손실 83억원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 측은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레고랜드 사태 이전 수준까지 올라와 대손충당금 차감 전 경상적 영업이익(연결)이 322억원에 달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흑자전환 주요 원인은 사업 포트폴리오 및 수익구조의 체질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금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해 수익원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한 S&T(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은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 채권본부와 FICC본부가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향상이 있었고, 트레이딩본부와 Equity파생본부가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해 S&T부문에서 150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또한 주력 자회사인 다올저축은행도 전 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흑자경영으로 돌아섰다. 예치금 이자수익 개선, 유가증권 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4분기에 영업이익 221억원을 달성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PF 익스포저에 대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상황을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충당금 적립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4분기에만 338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면서 실적은 다소 감소했다.

다올투자증권 측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예상 손실을 충실히 반영한 만큼 재무적 부담이 줄어 향후 경영활동에 안정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인재를 다수 영입하고 조직 정비가 완성화 단계에 접어들어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는 2024년에는 더욱 안정된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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