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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최우형號 케이뱅크, IPO 재추진…“Tech-leading 뱅크 되겠다”
최우형號 케이뱅크, IPO 재추진…“Tech-leading 뱅크 되겠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4.01.1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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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케이뱅크 서울 중구 본사.<케이뱅크>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케이뱅크가 자본시장 회복 조짐에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한 케이뱅크는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에 지정감사인 신청,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2017년 4월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20년 말 219만명이던 고객 수는 지난해 말 953만명으로 늘어 1000만 고객을 앞두고 있다.

같은 기간 수신잔액은 3조7500억원에서 19조600억원, 여신잔액은 2조9900억원에서 13조8400억원으로 모두 약 5배로 늘었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도 갖췄다. 2021년 처음 연간 흑자를 기록한 뒤 2022년에는 836억원,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3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IPO로 또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이달 초 취임사에서 고객을 향한 재도약을 선언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Tech-leading(기술주도) 뱅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 편의성 제고, 혁신 투자 허브, 건전성 강화, 상생금융 실천, Tech-leading 경쟁력 확보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고객 기반을 넓혀 기업 가치를 높임으로써 IPO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IPO로 확보한 자본으로 영업 근간을 강화해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등 인터넷은행의 성장 선순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 행장은 “IPO는 케이뱅크가 고객을 향해 또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히 준비해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케이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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