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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1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GC녹십자웰빙, 고마진 태반주사제 제형 변경 및 중국 진출”
“GC녹십자웰빙, 고마진 태반주사제 제형 변경 및 중국 진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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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웰빙은 건기식도 있으나, 영양치료 주사제가 메인!
수익성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GC녹십자웰빙에 대해 주가는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 1만1300원(시가총액 2008억원)보다 -36% 하락한 것으로 올해 태반주사제 중국 진출 예상 실적을 제외하더라도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GC녹십자웰빙은 영양치료 태반 주사제 라이넥 국내 시장점유율 1위(점유율 77%)를 기록하고 있으며, 48개의 영양치료 주사제를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계 태반 의약품 기업 JBP코리아와 GC녹십자웰빙이 JV로 2004년 설립됐고, 최대주주로 녹십자(지분율 22.08%)와 녹십자홀딩스(12.39%)가 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GC녹십자웰빙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1097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84억원이며, 이 중 태반주사제 라이넥은 고마진 제품으로 매출액 289억원(약 26%의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며 “라이넥은 간기능개선 및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통증 3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어 적응증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라이넥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성장한 330억원이 전망되며(매출 비중 28%), 경쟁제품 대비 고농축의 우수한 효능으로 2020~2023년 연평균성장률(CAGR) 17%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라이넥의 제형 변경(앰플→바이알)이 향후 1~2년간 교체 되면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의료 특구 지역에 신약 승인 심의가 신속 승인으로 진행 중으로 올해 상반기 승인이 기대된다”며 “승인 이후에는 중국내 50개 병원에서 판매가 시작되는데, 해당 특구지역에 로컬 클리닉이 1만7000개 가량으로 국내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지 파트너사는 지난 2023년 상반기 확정된 바 있다”며 “중국 시장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앙처 승인은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시기와 가격 전략에 따라 달라지나 하반기부터 판매된다면, 2024년 중국내 라이넥의 매출은 1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GC녹십자웰빙의 주사제 공장이 2021년 6월 완공되어 2022년 4분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GMP) 승인 및 생산 개시됐다”며 “생산능력은 기존 공장 대비 2.5배 증가했으며, 3교대까지 감안하면 연간 생산량은 5000~6000억원까지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GC녹십자웰빙의 2024년 매출액은 1400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2024년 PER 11배 수준”이라며 “상장 후 최근 몇 년간 건기식 사업 확장으로 저조한 수익성을 보였으나, 저마진 건기식 사업부 축소와 고마진 영양 주사제 중국 진출, 에스테틱 출시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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