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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페이, ‘주담대 갈아타기’ 개시…11개 제휴사 입점
카카오페이, ‘주담대 갈아타기’ 개시…11개 제휴사 입점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4.01.09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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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중 최다…별도 주소 입력할 필요 없이 부동산 정보 자동 불러오기 가능
카카오페이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인터넷뱅크·보험사 등 11개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카카오페이>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카카오페이가 9일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인터넷뱅크·보험사 등 11개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금융사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앱(App)에서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실질적인 이자 부담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입점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는 총 11개 금융사와 협력을 구축했다. 협력사는 시중은행 5개사(신한·KB국민·NH농협·IBK기업·SC제일은행)와 지방은행 3개사(부산·광주·경남은행), 인터넷뱅크 1개사(케이뱅크), 보험사 2개사(교보·한화생명)으로 총 11개사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시스템 개발 중인 금융사를 포함해 제휴사는 늘어날 예정”이라며 “사용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들과 긍정적인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앞서 지난해 5월 출시했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확보한 방대한 데이터와 피드백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적용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만들었다.

대출 갈아타기가 생소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챗봇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 흐름을 구축했으며, 받게 되는 혜택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풀어서 안내해 사용자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용자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진입하면 마이데이터를 통해 현재 보유한 대출 상품을 조회할 수 있다. 상품 목록 중 갈아타기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대화를 나누듯 정보를 입력하면,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의 리스트와 금리·한도 조건과 동시에 각각의 상품을 갈아탔을 시 금리 인하율과 절약할 수 있는 원리금 상환 금액 등도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부동산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관련한 부동산의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구성해 불편함을 줄였다는 점도 카카오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차별점이다.

타사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은 서비스 과정에서 담보로 제공한 물건의 주소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주택의 주소를 하나하나 입력하는 절차 없이 쉽게 관련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카카오페이는 전 국민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 목돈이 필요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가장 다채로운 대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왔고, 이번에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카카오페이가 모은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금융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사용자들의 효익을 늘려갈 수 있는 서비스로 계속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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