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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경쟁사 Tax Credit 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움직임 고려 필요”
“한화솔루션, 경쟁사 Tax Credit 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움직임 고려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5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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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64.5% 증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5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올해 4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효과로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6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4.5% 증가할 전망”이라며 “케미칼부문의 스프레드 축소 및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일회성 비용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영업이익은 17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4.0% 증가할 예상”이라며 “음성 공장 셧다운에 따른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고가 웨이퍼 투입 효과 제거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주력 판매 시장인 미국의 경우 타 지역 대비 견고한 셀/모듈 가격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달튼 공장 증설 및 성수기 효과 등으로 태양광 판매 물량이 전분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900억원 수준의 AMPC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고수익 다운스트림 매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은 9982억원으로 작년 대비 67.5%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음성 모듈 공장 생산능력 폐쇄에도 불구하고, 작년 증설한 미국 달튼 공장(+3.4GW)의 모듈 증설분의 가동률 개선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이후 3.3GW 규모의 미국 카터스빌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 태양광 콤플렉스가 순차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작년 4분기 900억원 수준의 AMPC 이익 효과는 미국 플랜트 풀 가동 가정 시 분기 2867억원으로 3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First Solar는 AMPC Tax Credit 2건을 7억달러에 Fiserv Inc에 양도 매각했다”며 “4%의 할인율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며, 태양에너지분야에서 최초로 주요 세금 공제 이전에 매각이 되며, AMPC의 시장성과 가치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입된 현금은 First Solar의 미국내 증설 및 유동성 강화에 사용될 전망”이라며 “이에 미국 내 주요 태양광 업체인 동사 또한 동일한 옵션을 보유한 프리미엄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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