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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레이크머티리얼즈, 올해 반도체를 필두로 전 부문 성장 전망”
“레이크머티리얼즈, 올해 반도체를 필두로 전 부문 성장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2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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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사업 가치를 반영할 시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일 레이크머티리얼즈에 대해 본업과 신사업의 동반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사업 본격화에 따라 목표주가 산정 방식을 기존 주가수익비율(P/E) 밸류에이션에서 SOTP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적정 기업가치를 1조5600억원(기존 사업가치 1조300억원, 황화리튬 사업가치 5327억원)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방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매우 보수적인 가치 산정이며, 현 주가는 레이크머티리얼즈의 기존 사업가치만을 반영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연구원은 “올해 반도체를 필두로 모든 주요 사업 부문 성장을 기대한다”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89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객사 가동률 정상화, 1a, 1b 비중 확대에 따른 High-K 전구체(Hf, Zr) 사용량 증가에 기인한다”라며 “특히 High-K 전구체는 SK하이닉스의 1a, 1b 비중 확대에 따라 구조적인 수요 증가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레이크머티리얼즈는 Hf과 Zr 전구체 모두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M/S)을 확보 중인 메인 벤더로 수혜 집중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광과 석유화학 부문도 고성장을 전망한다”라며 “태양광은 중국 시장에서의 PERC셀 수요 성장에 따른 TMA 공급 부족 지속 영향, 석유화학은 메탈로센 촉매군 본계약 체결에 따른 양산 물량 공급 증가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각각 전년대비 +44%, +65% 성장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지분 70.6%)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소재 개발은 완료, 다수의 배터리 업체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7년경부터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예정된 점을 고려하면 황화리튬과 같은 핵심 소재 벤더 구체화는 올해 중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최근 양산 샘플 공급을 위한 생산 라인 증설을 완료했으며, 황화리튬 생산능력은 기존 연 10톤에서 연 120톤으로 확대됐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 공급단가 기준 약 1400억원 매출 가능한 생산능력”이라며 “올해 황화리튬 사업에서의 예상 매출을 약 101억원 수준으로 매우 보수적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황화리튬 사업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부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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