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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 2027년까지 1조4000억원의 매출 달성 목표”
“한화, 2027년까지 1조4000억원의 매출 달성 목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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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 필요하고, 성과도 투자자와 공유될 수 있어야
향후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수단도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삼성증권은 11일 한화에 대해 4대 핵심 전략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종합 솔루션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화 모멘텀 부문은 4일 ‘2023 한화 배터리데이’를 개최했다”며 “한화 모멘텀 부문은 ㈜ 화의 별도기준 사업부 중 이차전지 장비, 솔라 장비,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문으로서, 행사는 모멘텀 부문 소개, 글로벌 No.1 추진 전략, 신기술 로드맵 등으로 구성이 됐다”고 밝혔다.

양일우 연구원은 “행사에서 한화는 글로벌 No.1 배터리 솔루션 공급자가 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으로서 세계 최초 무인 코팅(coating) 기술, 세계 최대 규모의 소성로, 공정 일괄 수주(turn-key) 솔루션 사업,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등의 개발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무인화는 배터리 품질의 70%, 재료 손실의 65%를 차지하는 핵심 공정인 전극 코팅 공정에서의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양극재 소성 공정은 기존의 4열 3단이 아닌 6열 2단을 사용함으로써 생산량을 월 3000톤에서 5000톤으로 확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배터리 전 공정 수행이 가능한 업체는 없다는 점을 활용해 턴키 솔루션 사업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화는 매출을 2024년 2027년, 2030년 각각 6000억원, 1조4000억원, 2030년 3조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자자 및 언론에서는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소, 전기차 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영향, 3조원 매출의 구성, 스마트 팩토리 양산 시점, 기업 간 인력 이동 상황, 수익성 전망, IPO(기업공개) 여부, 셀의 직접 제작 여부, 건식 극판,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 목표 시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가이드라인의 영향, 저가 수주 가능성 등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화의 전략이 현장과 고객 수요에 기반한 적절한 전략이라고 판단하나, 매 분기 진행 상황을 투자자들이 확인할 수 있을지, 향후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 해소도 주가 상승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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