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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 내년에는 부진했던 금융과 비금융 자회사의 실적 회복 기대”
“한화, 내년에는 부진했던 금융과 비금융 자회사의 실적 회복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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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체사업 내 글로벌과 건설부문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7일 한화에 대해 사업구조 개편이 마무리됐으며, 자체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목표주가는 사업가치 2조7000억원, 상장 자회사 가치 2조3000억원, 비상장 자회사 가치 1조4000억원과 순차입금 4조1000억원을 가감하여 산출했다”며 “순차입금 증가로 인한 부담 확대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2024년에는 부진했던 금융, 비금융 연결자회사의 실적이 회복되고 자체사업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2022년부터 진행된 사업구조 개편이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하며 실적 개선과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가 기업 가치에 반영되며 주가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5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3조2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 호조는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자체사업의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판매량 증가와 스프레드 개선, 발전사업의 개발, 매각사업이 성장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부문의 높은 수주잔고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체사업에서는 글로벌과 건설 부문에 주목한다”며 “2024년 글로벌 부문의 질산 생상능력이 대폭 증가하며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12만톤이었던 질산 생산능력은 2024년 40만톤 규모의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질산은 폴리우레탄, 비료, 화약류의 원료이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증착 및 세정용 소재로 활용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전방산업의 업황 회복에 맞춰 생산능력 확대로 외형 성장과 원가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건설부문은 대형 복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서울역 북부역세권(총사업비 2조7000억원, 도급액 약 1조원)과 대전역세권(총사업비 1조1000억원, 도급액 약 4000억원)의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며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신안우이 발전사업(총사업비 2조6000억원)의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8월 완료됐으며, 2024년 1분기 주요 인허가가 완료되면 3분기에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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